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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동양일보 <장애를 딛고 꽃피운 아름다운 몸짓> - 게시글 상세보기
2011년 5월 동양일보 <장애를 딛고 꽃피운 아름다운 몸짓>
작성자 장문원관리자 등록일 2012/09/13 조회 1494
첨부
장애 딛고 꽃피운 ‘역경의 몸짓’
윤덕경무용단 ‘하얀 선인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춤으로 하나 돼 하얀 선인장 꽃을 피운다.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한국창작무용 ‘하얀 선인장(안무 윤덕경 서원대 교수)’을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문 그들의 당당한 춤사위와 만나보자.

‘하얀선인장’은 지난해 윤덕경무용단이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무용교육을 통해 재활치료와 잠재된 예술적 감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한 작품으로 (사)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이 주최하고 충북도와 충북무용협회, 서원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사)장애인 문화예술진흥개발원 부이사장으로 ‘우리 함께 춤을 추어요. 어~엄마 웃으섯다’, ‘더불어 숲’ 등 장애인을 소재로 한 다수의 작품을 안무해 온 윤덕경 서원대 교수가 안무를 맡았다.

장애인 무용수로 우화숙·조현식·구경애·장동숙·진선미씨가 전문무용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황석영씨의 소설 ‘어둠의 자식들’의 실제 주인공으로도 유명한 이철용 이사장이 무용대본을 썼고, 배경음악은 양용준 국민대 겸임교수가 작곡했다. 심훈(피아노), 고미소(첼로), 이은진(해금), 안수현(바이올린)이 라이브 연주를 맡아 작품성을 더한다.

작품은 뜨겁고 마른 황량한 사막의 한가운데 있는 선인장을 이야기 한다. 선인장은 한없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 다른 이들은 선인장에게 꽃과 잎, 줄기가 없다고 말하지만 정작 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이 있다. 어떤 잎사귀보다 강한 가시를 갖고 있다는 것. 선인장의 아픔은 가시가 되어 시간이 흐를수록 많아지고 날카로워진다. 가시는 선인장을 뒤덮고 선인장을 보듬어주려는 이들에게 상처를 입힌다. 그러나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선인장은 자신만의 꽃을 피워내려 노력한다. 그리고 눈처럼 하얗고 태양처럼 강렬한 하얀 꽃이 피어난다.

윤 교수는 “연습하는 내내 장애인들에게 잠재돼 있는 무용 감성을 발견하고 숨어있는 예술적 기질을 끌어내 함께 무대를 만든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서는 무대를 위해 특수영상과 휠체어에 특수장치를 설치해 시각적 연출도 시도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3년 순수예술단체로 출발한 윤덕경무용단은 ‘새로운 춤 언어와 오늘의 우리 춤 작업’을 명제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010-7570-3112.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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